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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프라임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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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프라임불고기


커클랜드 시그니처 프라임불고기 구입 시 가격 : 218엔 / 100g 

7월 상순에 코스트코 기타큐슈 창고점에 방문했을 때, '불고기 프라임 버전이 나와 있어요~'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셔서 구입한 프라임불고기입니다!

이건...혹시 3월쯤에 일부지역 창고점만 기간 한정으로 팔리던 그 프라임불고기 아닌가요?(゚д゚)혹시 전국전개가 된건가~

이 상품에 대해서는 코스트코 게시판에서 소문이 났기 때문에 체크하고 있었습니다만, 제 자신은 좀처럼 만날 수 없어서요...설마, 평상시에 가지 않는 키타큐슈 창고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모처럼의 찬스니까 사보기로 했어요~!

아래는 가격표시 태그와 함께 기재되었던 팝의 소개문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인기 상승중인 프라임 비프를 사용한 프리미엄 불고기입니다.
·프라임비프의 맛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레시피를 처음부터 재검토했습니다.양념과 부드러움, 적당한 육감을 남김없이 맛볼 수 있는 불고기입니다.

여기 설명을 읽는 한, 단순히 지금까지의 불고기 쇠고기의 고기를 업그레이드한 것 뿐만 아니라, 제대로 그 고기에 맞는 맛으로 조정되고 있는 것 같네요.

다만 불고기 고기가 100g당 200엔이 넘는 가격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질 좋은 고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좀 비싸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솔직한 솔직한 심정.

양념이 덜 된 살코기라면 모를까, 비교적 단단하게 양념이 된 고기라고 한다면 프라임이겠지만 초이스일텐데, 실은 그렇게까지 변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라든지, 제가 그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어서요...(;´∀`) 그렇다면, 싼 쪽의 고기를 사는 편이 이득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참고로프라임불고기비프의등장으로인해지금까지의불고기비프가종매!된것도없었고,다른코너에148엔/100g으로판매되었습니다.

그 부분을 생각하면 구입하는 측의 사정으로 고기의 그레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합니다.단순히 선택의 폭이 늘어난 것 뿐이고, 비싸도 보다 맛있는 고기가 좋다, 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싼 것이 고맙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패키지를 보면 1팩당 대략 1500g전후. 가격은 3,300엔~3,800엔정도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상품을 구입함에 있어서, 정말이라면 초이스의 불고기 비프도 함께 구입해서 맛을 비교해 보고 싶었는데...역시 1500g 22의 양은 도전할 수 없었네(;´∀`)

상품 상세


명칭 : 식육 가공품
원재료명 : 쇠고기(미국산), 불고기 소스(간장 가공품, 이성화액당, 배퓨레, 설탕, 양파, 소금, 마늘, 발효 조미료, 후추, 입참깨, 효모 추출물), 양파, 참깨, 대파, pH 조정제, 캐러멜 색소, 증점제(잔탕), 원재료 일부에 밀 포함
보관 방법 : 요냉장 4℃ 이하
조리방법 : 양념처리를 했으므로 후라이팬 등으로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하여 드세요.
※ 이 제품은 계란, 우유, 새우, 게, 메밀을 사용한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정미량 : 1529g
유통기한 : 가공연월일 포함 3일


양념이 끝난 고기와 슬라이스 양파에 듬뿍 볶은 깨가 뿌려져 있는 것까지는 기존의 불고기 쇠고기와 동일하지만, 프라임 버전에는 잘게 썬 파랑 대신 슬라이스 된 대파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대파는 푸짐한 느낌이 아니라 위에 살짝 얹혀 있는 정도로 속재료라기보다는 기존의 불고기 쇠고기와 구분하기 위한 단서 같은 느낌이었죠.

조리 방법은 그대로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달콤한 향기는 기존의 불고기 쇠고기와 같다고 생각했지만, 이것은 굽고 있을 때 고기가 너덜너덜해지거나 극단적으로 줄어들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얇게 썬 고기라서 빨리 익혀, 순식간에 완성했어요~!

보다시피 고기 한 점당 크기가 커서 훌륭하고 충분히 포만감이 있을 것 같아!달콤하고 고소한, 식욕을 돋우는 향이 물씬 풍겨오는 것은 기존의 불고기 쇠고기와 같을까.

일단은 이 향기만 맡아도 벌써 밥이 넘어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º まずº)

단지, 이 시점에서는 종래의 불고기 비프와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보다시피 파가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이런 느낌이죠



정리
기존의 불고기 비프도 충분히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프라임 비프가 되면서 거기에 더욱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더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먹기 전에는 불고기에 좋은 등급의 쇠고기는 필요 없잖아...?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확실히 이게 더 맛있었어요!이것이라면 가격이 달라도 납득할 수 있습니다.프라임비프는 역시 대단하구나 초`*)

그렇다고는 해도, 불고기 비프에 야채를 듬뿍 넣어 덧씌우거나 고기 감자 조림이나 하야시라이스 같은, 불고기의 맛을 살려 살려 살려 살려 살려 먹고 싶다! 라고 하는 분에게는, 종래의 초이스 비프의 불고기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기존의 불고기 쇠고기가 양념 맛이 더 진한 느낌이군요.이번 불고기 쇠고기는 간을 딱 맞춰서 살짝 굽기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불고기 쇠고기의 양념을 너무 달아서 & 진하다고 생각하고 꺼렸던 분들도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집의 경우도, 지금까지는 기본 「불고기 비프=어레인지용」이라고 하는 식으로, 지금까지는 어딘지 모르게 어레인지 있음으로 반복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프라임 불고기 비프를 먹어 봄으로써, 지금까지의 생각이 조금 바뀌어 버렸지요.( * ゚ ∀ ゚ )

이 상품 역시 기간 한정인가~?어떨까? 개인적으로는 인기가 많은 불고기 쇠고기의 상위판이라고 하니 이대로 스테디셀러 상품의 일원이 되어 버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궁금하신 분들은 꼭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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