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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쵸레기샐러드
쉬림프쵸레기샐러드 구매시 가격 : 1,180엔
골든위크에 가족과 함께 캠핑을 다녀왔는데 그때 BBQ의 동반으로 구입한 쉬림프 쵸레기 샐러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구이류 뿐이면 아무래도 진한 맛이 나기 쉬우므로 입가심 샐러드가 먹고 싶어지는 거죠~.
이번에는 인원이 많다보니 처음에는 상추 蕂치즈 蕂클턴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라지 시저 샐러드로 할까~ 하고 생각했지만...
라지 시저 샐러드는 베어포나 럭셔리 미니 크로와상과 비슷한 느낌의 큰 용기에 들어 있어, 이 모양이 그 밖에도 많은 식재료와 함께 휴대하는 것이 조금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이쪽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 전에도 코스트코에는 초레기 샐러드라는 인기 상품이 있었습니다만, 이것은 그 초레기 샐러드의 찐 새우 증량 버전인 것 같습니다.
단, 초레기 샐러드에는 들어 있던 포도 토마토가 여기에 들어 있지 않고, 보기에도 토핑 실고추도 증량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구입했던 초레기 샐러드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같은데 이만큼 새우가 듬뿍 들어있다면 납득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전혀 산뜻한 맛의 샐러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자!라고 하는 예상은 빗나갔지만, 의외로 이 샐러드가 술안주로 큰 호평을 받았네요~!!
고기와 함께 먹기에 좋다기보다는 야외에서 술을 마실 때 딱!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BBQ가 예정되어 있을 때는 꼭 다시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런 시선으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 상세
명칭 : 샐러드
원재료명 : 상추, 찐새우, 초레기샐러드소스(식물유지, 간장, 참기름, 기타), 오이, 적양파, 한국김, 고추, 참깨, 조미료(아미노산 등), 안정제(아미노산), 향신료추출물, 주정, 증점다당류, 산미료, 유화제(원재료 일부에 밀 포함)
보관 방법 : 요냉장 4℃ 이하
※이 제품은 계란, 우유, 게를 사용한 설비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내용량 : 580g
유통기한: 가공년월일 다음날까지
풍성한 양상추 위에는, 먹기 좋은 크기의 속재료가 순서대로 진열되어 있어 채색이 매우 아름답습니다!잘게 썬 오이, 얇게 썬 적양파, 그리고 지름 2cm 정도의 새우가 가운데 듬뿍 담겨 있습니다.새우는 등뼈를 깔끔하게 도려낸 찐 새우입니다.
사진으로는 좀처럼 전해지지 않습니다만, 양상추는 대량이며 꽉꽉 채워져 있기 때문에, 외형보다 훨씬 볼륨이 있습니다.
그 다음엔 젤리가 담긴 그릇에 갈색 드레싱이 담겨 있고, 한국 김이 옆쪽에 2봉지.두 개의 플라스틱 포크가 더해져 있었어요.이 근처는 예전에 구입한 쪼래기 샐러드와 똑같네요.
이러한 샐러드 계열은 지금까지 저녁 식사의 하나로 집의 식탁에서 먹기 위해 구입하고 있어, 이번처럼 야외에서 게다가 용기에 담긴 채로 통째로 다 함께 찍어 먹는 스타일은 처음이었습니다만, 이것 계열의 샐러드는 기본, 들어가 있는 야채와 재료가 비교적 세세하게 잘려 있습니다.
양상추도 작은 1입 크기이고, 오이도 보통의 둥글게 자른 것이 아니라 가느다란 절단. 이것도 혹시 드레싱을 첨가하여 버무릴 때 용기에서 뚝뚝 떨어지지 않도록, 즉 섞기 쉽도록 일부러 이 모양으로 만든 것은 아닐까요? 라고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개 들어있는 플라스틱 스푼은 2인분을 상정한 샐러드가 아니라, 이 2개의 포크를 사용해 잘 섞어주세요! 라는 것이었는지도...?( ゚д゚)
버무리기 쉽고, 그러면서도 용기인 채로 테이블 위에 쿵! 해 놓고 모두 함께 나누는 스타일. 이것이 코스트코가 제안하고 있는 본래의 먹는 방법일지도 모르겠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맛에 대해서
안정된 맛-! 드레싱이 엄청 진하고 짭짤한게 정말 펀치가 좋아!(*´초`*)
야채는 아삭아삭하고 새우도 탱글탱글해서 엄청 맛있었어~!!샐러드 자체가 반찬이 되어버릴 정도로 진한 맛이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술이 진행됩니다!
다만 여기, 지난 번 초레기 샐러드 때도 그랬는데, 많은 야채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싱이 너무 진한 양념이라, 맛을 보지도 않고 딱 잘라서 전부를 섞어버리면, 엄청 짜지 않습니까? ゚ д ゚ )
물론 그 점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초반에 드레싱을 반량만 섞어서, 소금기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만 각자 더해서 정리하는 스타일로 했습니다만, 그래도 드레싱만 남아버렸으니까요.
야외의 그 환경에서 술을 마시면서 적당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드레싱 자체는 상당히 진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간장 베이스로 마늘 느낌도 나고, 참기름의 향기도 나서 식욕이 돋우는, 확실히 이자카야나 고깃집에서 먹을 수 있는 외식계 샐러드의 맛입니다.
굳이 말한다면, 조금 더 바삭바삭한 김이 더욱 눈에 띄었으면 했는데~.김의 풍미가 매우 좋은 포인트인데, 2봉지로는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리고, 실고추는 장식품인것 같아서, 그대로 먹어도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드레싱도 얼큰함이 돋보이는 양념은 아니어서 아마 매운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번에는 어른들끼리만 BBQ 준비중인 우선 한잔! 이렇게 할 때 테이블 위에 툭 내놓은 느낌이었는데 맛있어요!맛있다! 너무 빨리 나가버려서, 술 한손에 어른 4명이서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그 결과, BBQ의 불을 피우기 전에 없어져 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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